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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 8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국내 107번째 확진자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뉴스1

대구에서 코로나19 8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경북대병원은 24일 오후 4시11분쯤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자 A씨는 국내 107번 확진자로, 18일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인공호흡기를 착용한 채 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가 사망했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8명으로, 이 가운데 대구서 6명이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전과 오후 각각 국내 확진환자 161명, 7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도 알렸다. 이중 대구 지역 신고자가 41명이다. 나머지 확진자 29명은 부산이 12명, 경북 12명, 경기, 서울 1명, 대전 1명, 울산1명이다.

이로써 국내 감염자 수는 총 833명으로 폭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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