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과 윰댕이 결혼 만 3년 만에 처음으로 웨딩 사진을 찍는다.
결혼 4년 차인 대도서관과 윰댕은 과거 윰댕의 신장 이식수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대도서관은 지난 9월 SBS ‘백년손님’에 출연해 ”결혼하자고 했을 때도 신장이 안 좋아서 신장 이식을 받거나 투석을 해야 할 수도 있다면서 다른 사람을 만나라고 했다. 그런데 나는 이미 이 여자한테 빠진 상태였고, 당신의 병까지도 포함해서 사랑한다고 말했다”라며 윰댕의 투병 사실을 전했다. 그러면서 ”조심해야 하는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들은 늦게나마 웨딩 사진을 찍기로 했다. 두 사람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
두 사람의 웨딩 사진 촬영기는 19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