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30대 남성의 얼굴과 신상 정보가 공개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게스트하우스 관리자인 한씨가 도주한 지 3일째 되는 13일, 한씨의 사진과 신상정보를 담은 수배 전단을 배포했다.
만 32세이며, 이름은 한정민. 175~180cm 키에 건장한 체격으로 도주 당시 검은색 계통의 점퍼를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검거보상금은 최고 500만원으로, 한정민씨를 목격했거나 소재지를 알고 있다면 국번 없이 112, 064-750-1599, 010-7570-4848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