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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13일 11시 33분 KST

실수로 7층에서 추락한 5세 어린이는 '비 가림막' 덕분에 무사했다

경상남도 사천에서 벌어진 일이다.

보호자가 잠시 주의를 돌린 사이 아파트 7층에서 5세 아이가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다행히 아이는 외벽에 설치된 가림막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13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6분,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의 한 아파트 7층 창문에서 방충망과 함께 5세인 A군이 떨어졌다.

JAEBONG HWANG via Getty Images
자료사진.

A군은 아파트 입구 1, 2층 외벽에 설치된 플라스틱 비 가림막 위로 떨어졌다. A군은 이로 인해 한 차례 충격을 받고 아파트 화단으로 떨어졌다.

A군은 이 사고로 다리 등에 골절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집에는 A군의 어머니가 함께 있었으나, 다른 자녀를 돌보고 있었다. A군은 방에서 혼자 놀다가 이같은 사고가 일어났다고 한다. 현재 A군은 치료를 받고 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