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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07일 10시 42분 KST

결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월 이후 가장 많은, 668명을 기록했다

4차 유행이 시작되는 걸까...?

뉴스1
자료 사진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8명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 수는 3차 유행이 영향이 크게 남아있던 지난 1월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53명, 국외유입 사례는 1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8일(674명) 이후 가장 많은 규모이며, 지난 2월18일(621명) 이후 48일만에 600명대 발생이다. 이날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만6898명에 이른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4차 유행’ 가능을 우려하고 있다. 3차 유행이 초기인 지난해 12월4일엔 확진자가 628명 발생한 뒤 9일만에 1천명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전날(460명)보다 이날 지역사회 확진자 수는 193명 더 늘어났으며, 이날 기준 최근 일주일 간 지역사회 일평균 확진자 수는 524명에 달한다.

국내 신규 확진자 653명 가운데 413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96명, 경기 173명, 인천 44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 61명, 부산 38명, 울산 26명, 경남 25명, 대구·강원 각 16명, 충북 15명, 충남 11명, 전북 10명, 경북 9명, 전남 7명, 제주 3명, 광주 2명, 세종 1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15명 가운데 4명은 검역 단계에서, 11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5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99명 늘어 724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 109명이다. 숨진 사람은 4명 늘어 누적 1756명이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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