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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8일 15시 49분 KST

12월30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새해전야'가 결국 개봉일을 연기한다

최근에는 영화관 개봉 대신 넷플릭스를 택하는 영화들이 많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영화 '새해전야' 포스터.

12월30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새해전야’가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결국 개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18일 “12월30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새해전야’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과 이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자 개봉 일정을 연기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새해전야’의 개봉을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개봉 자체가 연기되면서 다음 주 예정돼 있던 ‘새해전야’ 언론·배급 시사회도 모두 취소됐다.

영화 ‘새해전야’는 새해에는 조금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일주일을 다룬다. 연말 개봉이 안성맞춤인 영화였지만, 코로나를 무시할 순 없었다.

연일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가 다시 빠르게 확산하면서 영화계에선 개봉조차 못하는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앞서 공유와 박보검이 출연한 영화 ‘서복’과 류승룡과 염정아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개봉을 미뤘다.

영화관 개봉 대신 넷플릭스를 택하는 영화들도 많다. 박신혜와 전종서의 영화 ‘콜’이 지난 달 27일 넷플릭스로 공개됐고, 송중기와 김태리의 영화 ‘승리호’는 넷플릭스 공개 일정을 조율 중이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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