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0년 02월 25일 13시 46분 KST

대구 경찰이 신천지 지역 교인 9336명 중 9335명의 소재를 파악했다

경찰은 소재 파악에 618명 인력을 투입했다.

뉴스1
코로나19로 폐쇄된 한 신천지 교회

대구 경찰이 신천지 지역 교인 9336명 가운데 1명을 제외한 전원의 소재를 파악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 그간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던 신천지 신도 242명 중에서 241명의 소재가 확인됐다고 알렸다.

소재 미확인자 대부분은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간 후 전입 신고를 하지 않은 사례였다. 이들 가운데는 해외 출국자 21명, 군 입대자 25명도 포함돼 있다.

경찰은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신천지 신도들의 소재 확인 요청을 받고 수사관 618명을 투입해 조사에 나섰다. 보건당국은 대구의 신천지 신도가 총 9336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연락이 되지 않는 신도 1명을 다른 지역 무단 전출 사례로 보고 현재 위치를 찾고 있다.

이날 경찰 관계자는 경항신문에 “미확인자 1명은 휴대전화가 꺼져 있고 지인도 행방을 모르고 있다”면서 “휴대전화 위치 추적 결과를 토대로 수사관들이 소재 파악에 나선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