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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25명 늘었다 (5월 24일 0시 기준)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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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뉴스1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발생해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190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711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명으로 지금까지 1만213명이 격리해제되었다.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66명이다.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지역 감염 사례다. 25명 중 17명이 지역 발생으로 잠정 확인됐다. 나머지 8명은 해외 유입이다.

지역 발생의 경우 경북 6명, 경기 5명, 서울 4명, 인천 2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동안 잠잠했던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이유는 이태원 클럽발로 추정된다. 전날(23일) 경북 성주에 사는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여성은 이태원 클럽 3차 감염자인 손자와 접촉했다.

현재 2만333명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78만876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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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