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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4150명이다 (7월26일 통계)

이라크에서 입국한 건설 노동자 3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료사진. SR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방역을 확대해 SRT열차에 하루 4회 이상, 역사는 3회 이상 특수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자료사진. SR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방역을 확대해 SRT열차에 하루 4회 이상, 역사는 3회 이상 특수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1 /SR 제공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지역감염이 12명, 해외유입 사례는 46명이다. 여기엔 이라크에서 귀국한 건설 노동자 38명이 포함됐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150명이다.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 조치된 사람은 신규 해제자 24명을 포함해 모두 1만2890명이다.

현재는 962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98명을 유지했다. 치명률은 2.11%다.

국내 지역감염으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서울 5명, 경기 5명, 부산 1명, 광주 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미국에서 입국한 4명을 제외하고 모두 아시아 입국자다. 이라크 38명, 러시아 2명, 인도 1명, 홍콩 1명 순이다.

현재 1만9214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148만956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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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