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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421명이다 (6월21일 통계)

전날 31명이었던 해외 유입 사례는 8명으로 크게 줄었다.

자료사진.
자료사진. ⓒ뉴스1

전날 31명까지 치솟았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해외 유입 확진 사례가 다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21일 0시 기준 지역사회 40명, 해외유입 8명 등 신규 확진자가 4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421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의 경우 절반 넘게 수도권에서 발생했고, 대전의 확진 사례가 크게 늘었다. 서울 16명, 대전 10명, 경기 8명, 강원 2명, 세종 1명, 충남 1명, 광주 1명, 대구 1명순이다.

해외 유입은 4명이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입국한 뒤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된 경우는 경기 2명, 서울 1명, 경남 1명이다.

현재 1273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고, 1만868명이 격리 해제 조치되었다.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다소 줄었다. 전날보다 1388명 감소해 2만71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114만397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280명이다. 치명률은 2.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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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