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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중이던 쿠팡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쿠팡은 사옥을 폐쇄하고, 전 직원 모두 귀가하도록 했다.

(자료사진) 쿠팡 덕평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5일 경기도 이천시 쿠팡 덕평 물류센터가 폐쇄돼 있다. 2020.6.25
(자료사진) 쿠팡 덕평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5일 경기도 이천시 쿠팡 덕평 물류센터가 폐쇄돼 있다. 2020.6.25 ⓒ뉴스1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사옥이 폐쇄됐다.

이 직원은 지난 2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음 날인 24일 회사에 확진 결과를 알렸다. 이 직원은 지난 14일 본사로 마지막 출근을 한 뒤 줄곧 재택근무를 해왔다.

쿠팡은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해 전 직원을 귀가 조치시켰다. 쿠팡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사옥을 방문한 지 열흘 정도 지났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폐쇄 조치를 했다”고 MBC에 설명했다.

쿠팡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본사 직원 75% 이상을 재택근무하도록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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