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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하루 확진자가 58명 증가했다(5월 29일 0시 기준)

해외 입국 확진자 3명도 수도권에서 나왔다.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직장인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서울 중구는 지난 26일 충정로 센트럴플레이스에 입주한 KB생명보험 보험설계사 직원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이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직장인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서울 중구는 지난 26일 충정로 센트럴플레이스에 입주한 KB생명보험 보험설계사 직원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이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뉴스1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하루 확진자 수가 58명으로 집계되며 이틀 연속 50명을 넘어섰다. '일평균 신규 확진자 50명(미만)'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면서 제시한 기준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58명 증가한 1만1402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58명 중 55명은 지역에서 발생했는데, 55명 모두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9명, 경기 18명, 인천 18명이다. 

나머지 3명은 해외 입국 확진자였다. 검역 통과 이후 경기에서 2명, 서울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쿠팡물류센터발 감염이 서울 중구 KB생명보험 전화영업점으로 번지며서 추가 확산은 여전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사망자는 전날 나오지 않아 총 269명을 유지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45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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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