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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일루오리' 방문자에게 신종 코로나 검사를 요청했다

5월 11일~21일 사이 방문자들이 대상이다.

대구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발' 3차 감염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24일 오후 대구 도심 전광판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을 호소하는 캠페인 광고가 흐르고 있다.
대구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발' 3차 감염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24일 오후 대구 도심 전광판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을 호소하는 캠페인 광고가 흐르고 있다. ⓒ뉴스1

서울 성동구가 ”성동구 2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5월 11일~5월 21일 사이 오리요리 전문점 ‘일루오리’ 영업장에 방문한 이들에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성동구에 따르면 성수2가3동 소재 음식점인 ‘일루오리’에서 종업원(광진구), 직장동료(중랑구), 이용객(성동구)이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성동구는 “11일~21일 기간 중 일루오리 영업장을 방문한 모든 분들에게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 기간 중 해당 영업장을 방문하셨던 분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가급적 자차를 이용하여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경우 성동구보건소(02-2286-7172), 성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02-2286-6881~8) 또는 질병관리본부(133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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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