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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하루 확진자가 35명 늘었다(5월 11일 0시 기준)

29명은 지역에서 발생했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하루 확진자가  35명 늘었다. 35명 중 29명은 지역에서 발생했다. 방역당국이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진단 검사를 독려하면서 확진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35명 증가한 1만90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감염자 29명 중 26명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20명, 경기 4명, 충북 3명, 인천 2명 등이다. 

해외 입국 확진자는 6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3명, 인천·세종·강원에서 1명씩 입국 이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증가하지 않아 256명을 유지했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2명이 증가해 총 8411명이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9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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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