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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는 87명이다(3월 20일 0시 기준)

순확진자는 6419명으로, 8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서울 마포구의 한 클럽에서 마포구 방역 관계자들이 코로나1 예방을 위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19일 서울 마포구의 한 클럽에서 마포구 방역 관계자들이 코로나1 예방을 위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1

국내 코로나19(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순확진자(확진자에서 완치자를 제외한 숫자)가 완치자 증가로 6419명이 됐다. 전날 6618명보다 199명 적은 규모다.

이날 완치자는 286명, 신규 확진자는 87명이다. 누적 감염자(확진자) 수는 8652명을 기록 중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94명이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순확진자는 6419명으로 8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확진자는 누적 확진자에서 누적 완치자를 뺀 개념이다. 순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격리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감소한 것을 뜻한다.

이날 완치 후 격리해제자는 286명이었다. 지금까지 총 완치자 2233명의 지역은 대구 1577명, 경북 340명, 경기 66명, 서울 64명, 부산 60명, 경남 33명, 충남 32명, 울산 11명, 광주 10명, 강원 10명, 인천 7명, 전북 7명, 충북 6명, 대전 5명, 전남 3명, 제주 2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87명의 신고 지역은 대구가 3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17명, 경기 14명, 경북 13명, 인천 4명, 부산 1명, 광주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순이고, 입국 검역에서 확인된 확진자가 1명이다. 수도권 확진자가 35명으로 다시 대구를 근소하게 앞섰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6일 518명, 8일 367명, 10일 131명으로 감소했다. 11일엔 242명으로 잠깐 늘었지만 이후 12일 114명, 14일 107명, 15일 76명, 16일 74명, 17일 84명, 18일 93명, 19일엔 152명으로 증가했다. 이후 하루 만에 다시 100명대 이하로 떨어졌다.

전체 누적 확진자 8652명의 지역은 대구 6275명, 경북 1203명, 경기 309명, 서울 299명, 충남 119명, 부산 108명, 경남 87명, 세종 41명, 인천 36명, 울산 36명, 충북 33명, 강원 30명, 대전 22명, 광주 18명, 전북 10명, 전남 5명, 제주 4명 순이고, 입국 검역 과정에서 17명이 확인됐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31만6664명이며, 그중 29만2487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55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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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