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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사망자 2명 (5월16일 통계)

해외유입 사례는 10건, 국내 발생 사례는 9건으로 집계됐다.

  • 허완
  • 입력 2020.05.16 10:32
  • 수정 2020.05.16 10:34
5월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19명으로 집계됐다.
5월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19명으로 집계됐다. ⓒASSOCIATED PRESS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 서울과 경기도에서 9명, 검역에서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5월16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1037명으로 전날보다 19명 늘어났다.

전날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은 19명 중 지역 발생으로 잠정 집계된 사례는 9명이다. 서울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에서 2명, 대구와 충북에서 각각 1명이 늘어났다.

검역 과정에서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비롯해 해외유입으로 잠정 판정된 사례는 10명이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나 지금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한 사람은 262명이 됐다.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30명 늘어난 9851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89.3%로 집계됐다.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전날보다 13명 줄어든 9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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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질병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