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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순확진자가 6873명으로 줄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9명, 신규 확진자는 93명이다

17일 대구의 한 드라이브스루 검진소에서 방역 담당 군인이 이동 차량을 기다리고 있다.
17일 대구의 한 드라이브스루 검진소에서 방역 담당 군인이 이동 차량을 기다리고 있다. ⓒNurPhoto via Getty Images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순확진자(확진자-완치자)가 완치자 증가로 6873명으로 줄었다. 전날 6919명보다 46명 적은 규모다. 이날 완치자는 139명, 신규 확진자는 93명이다. 누적 감염자(확진자) 수는 8413명을 기록 중이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순확진자는 6873명으로 6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확진자는 누적 확진자에서 누적 완치자를 뺀 개념이다. 순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격리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감소한 것을 뜻한다.

이날 완치 후 격리해제자는 139명이다. 이에 따라 누적 완치자는 1540명으로 늘었다. 누적 완치자의 지역은  대구 1048명, 경남 243명, 경북 235명, 경기 59명, 부산 58명, 서울 55명, 충남 16명, 울산 9명, 강원 8명, 광주 6명, 인천 5명, 충북 5명, 전북 5명, 대전 4명, 전남 2명, 제주 2명 등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93명을 나타냈다. 신규 확진자 93명의 신고지역은 대구 46명, 경기 15명, 경북 9명, 서울 5명, 충남 3명, 전북 2명, 울산 2명, 인천 1명, 광주 1명, 세종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등이고 검역과정서 5명이 확인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6일 518명, 8일 367명, 10일 131명으로 감소했다. 11일엔 242명으로 잠깐 늘었지만 이후 12일 114명, 14일 107명, 15일 76명, 16일 74명, 17일 84명, 19일에는 93명이다. 4일째 100명대를 밑돌았다.

3월 18일 0시 기준
3월 18일 0시 기준 ⓒ뉴스1

전체 누적 확진자 8413명의 지역은 대구 6144명, 경북 1178명, 서울 270명, 경기 277명, 충남 118명, 부산 107명,  경남 84명,세종 41명, 충북 32명, 인천 32명, 강원 30명, 울산 30명,대전 22명, 광주 17명, 전북 9명, 전남 5명,  제주 4명, 검역 과정 11명 등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29만5647명이며, 그중 27만888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63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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