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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4일 12시 19분 KST

'공식 발표는 오후 2시 예정'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주일 더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시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뉴스1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되면서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 주문만 가능하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커피전문점 모습.

 

오는 6일로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주일 더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공식 발표는 4일 오후 2시로 예정돼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소 감소하는 모습이지만 확실한 안정세로 접어들지 못하고 있다”며 ”지금 고삐를 바짝 조여 확실한 감소세로 접어들어야만 더 큰 고통을 피할 수 있다”고 연장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정부 관계자들도 이날 KBS에 ”수도권의 경우 ‘2.5단계’ 적용 기간을 1주일 연장하고, 나머지 지역은 2단계 적용 기간을 2주 더 연장하는 쪽으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애초 중대본의 발표는 이날 오전 11시로 예정됐다. 하지만 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협상에 따른 서명식이 이날 오후 1시로 늦춰지면서 이날 2시로 미뤄지게 됐다.

앞서 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수도권에 한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헬스장 등 실내 체육 시설은 영업을 중단했고,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은 포장과 배달 주문만 가능한 상황이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