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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0일 07시 20분 KST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보신각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리지 않는다

아쉽지만, '해맞이 행사'도 열리지 않는다.

뉴스1
2019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시민들이 '2019 제야(除夜)의 종 타종행사'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는 보신각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리지 않는다. 1953년 행사 시작 이래 최초의 일로,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여는 대신 별도의 행사를 기획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6·25 전쟁 이후인 1953년 12월 31일부터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주관해 왔으나 최근 확진자 수 급증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19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8일보다 109명 늘어난 7104명으로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상향된 상황이다.

내년 1월 1일 남산공원에서 새해를 맞는 ‘해맞이 행사’도 개최되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 중구 관계자는 ”지금 상황으로는 해맞이 같은 대형 행사는 계획도 못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다른 큰 행사들도 비대면으로 하거나 거의 취소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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