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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자가 152명으로 집계됐다(3월 19일 0시 기준)

전날에는 93명이었다

17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다 격리병동을 나온 의료진 얼굴에 반창고가 붙어 있다.
17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다 격리병동을 나온 의료진 얼굴에 반창고가 붙어 있다. ⓒ뉴스1

100명대 아래를 유지하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50명대로 증가했다. 3월 19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3월 18일 하루 동안 발견된 신규 확진자는 15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8,565명이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407명 증가해 총 1,947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0명대로 진입한 이유는 대구 한마음 요양병원의 집단 감염 때문이다. 이곳에서만 75명이 감염됐고, 이들을 포함해 대구에서만 9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견됐다. 경기에서는 18명이 발견됐고, 서울에서는 12명, 경북에서도 1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3월 18일에는 1만 1,377명이 추가로 검사를 받았다. 국내 누적 검사자 수는 30만명을 돌파했다. 총 30만 7,0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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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질병관리본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