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본사 ㈜명륜당이 전국 가맹점의 한 달 월세를 전액 지원한다.
명륜당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빠른 확산에 따라 전국 522개 가맹점의 한 달 월세에 해당하는 23억원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가맹점당 최소 300만원에서 169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 것이다.
명륜당은 또 본사 직원을 파견해 매장 내부 소독을 무상으로 실시했으며 매장 청결 유지를 위한 청소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명륜진사갈비 본사 측은 전국 보든 매장의 매출이 정상화될 때까지 가맹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오후 대비 169명 늘어난 1146명으로 파악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1113명이며 사망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