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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이미주병원에서 53명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에 있는 곳이다.

20일 대구 수성구 중동 김신요양병원 앞에서 119구급대원이 내부를 확인하고 있다.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한 제이미주병원은 감신병원과 같은 건물에 있다.
20일 대구 수성구 중동 김신요양병원 앞에서 119구급대원이 내부를 확인하고 있다.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한 제이미주병원은 감신병원과 같은 건물에 있다. ⓒ뉴스1

대구시 제이미주병원에서 51명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다. 90명의 확진자가 나온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에 있는 곳이다.

뉴스1에 따르면 김종연 대구시 감영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27일 오전 10시30분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인 제이미주병원은 유증상자 3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환자 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미주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온 뒤) 직원 72명과 환자 286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전날(26일) 진행했다”며 ”검사 결과 5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부단장은 ”제이미주병원에 역학조사팀이 가서 환자 분포와 상태를 평가하고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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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