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256명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내 확진자는 2022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9일 만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날 오후 4시 대비 256명의 확진 환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256명 중 대구, 경북 환자는 231명(대구 182명, 경북 49명)이다. 그 외 서울 6명, 대전 4명, 경기 4명, 충남 4명, 경남 3명, 부산 2명, 인천 1명, 충북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