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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백석초등학교 교사가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에 따라 학교가 전면 폐쇄됐다

지난 27일 등교 수업을 시작했던 인천 백석초

2차 등교 이틀째인 28일 오후 대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마중 나온 엄마를 따라 집으로 향하고 있다.
2차 등교 이틀째인 28일 오후 대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마중 나온 엄마를 따라 집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인천 서구 백석초등학교 교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학교와 교내 병설 유치원 등교가 중지됐다.

인천시는 계양구 거주자인 백석초 교사 A(23·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백석초와 교내 병설 유치원은 이날부터 등교를 모두 중지하고, 방역을 위해 폐쇄된다. 추후 재개 여부는 방역 당국과 협의 후 결정될 예정이다.

이 학교는 지난 27일 1~2학년생들의 등교 수업을 시작했으나 이날은 원격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오늘은 원격 수업이기 때문에 초등 돌봄 교실과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운영이 중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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