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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이 29일까지 폐쇄된다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 페이스북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이 오는 29일까지 폐쇄된다.

강남구는 논현동에 위치한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호텔을 29일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폐쇄 기간 방역과 소독 작업을 진행한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4월 3~4일, 13~15일에 호텔에서 근무했다. 현재 이 직원과 접촉한 직원 146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일반 투숙객 중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는 파악되지 않았다.

확진된 직원은 경기도 하남시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인후통과 코막힘 증세를 보여 어머니와 함께 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아버지가 먼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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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