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6명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6명 늘어난 1만 7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중 내국인은 90.5%, 외국인은 9.5%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지역사회 감염은 지난달 30일 이후 이틀 만에 또다시 0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공항 검역 과정에서, 나머지는 서울, 부산, 인천에서 각 1명씩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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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전날 대비 2명 증가해 누적 250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51명 늘어났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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