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사망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4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강원에 거주하던 6285번째 확진자(91·여)는 봉화해성병원에 입원하던 중 지난 4일 사망했으나 사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대본은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6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59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0시 대비 309명, 전날 동시간보다 505명 증가한 수치이다. 오후 4시 확진자 집계는 확진자 증감 추세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수치만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