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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 수는 9278명이다 (3월 28일 0시 기준)

완치된 환자(4811명) > 격리 중인 환자(45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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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Kim Kyung Hoon / Reuters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수가 28일 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146명 늘어나 9478명이다. 신규 확진 환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세자릿 수를 기록했다.

국내 코로나19 완치자 수는 격리 중인 환자 수를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격리 해제된 환자가 전날보다 283명 늘어 4811명이라고 밝혔다. 격리 중인 환자 4523명을 넘어선 수치다.

국내 코로나19 완치율이 50%를 달성한 결과다.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 68일 만이다.

신규 확진 환자 146명 중 절반 수준인 71명은 대구에서 나왔다. 이외 지역은 경기 21명, 서울 18명, 인천 5명, 경북 2명, 강원 1명, 제주 1명 순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 환자는 24명이다.

사망자는 5명 늘어, 총 1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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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질병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