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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7일 13시 48분 KST

대구 신천지 신도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90% 이상 완료됐다

대구 지역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ASSOCIATED PRESS
(자료사진) 방역에 투입된 한 군인이 보호 장구를 닦아내고 있다. 2020년 3월6일.

정부가 대구 지역의 신천지교회 신도 전원에 대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검사가 90% 이상 완료됐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대구 신천지 신도의 90% 이상이 진단검사를 받는 등 고위험집단의 검사가 거의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의 확진 환자는 서서히 안정화 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일반 시민들의 진단검사 양성률도 9~10%대 수준으로 아직은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고 그는 덧붙였다.

또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향후 몇 주간 대구시민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집중하며 확진환자 발견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외출 자제 등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6767명(7일 0시기준) 중 대구 지역 환자는 5084명이다. 전날보다 390명 늘어난 것으로, 사흘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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