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0년 05월 28일 17시 51분 KST

쿠팡 인천 물류센터에서 40대 계약직 근로자가 쓰러져 숨졌다

부천 물류센터와는 다른 곳이다.

뉴스1
28일 오후 대전의 한 도로에서 쿠팡 택배 직원들이 차량에 택배물품을 싣고 있다.

쿠팡 인천 물류센터에서 일하던 40대 계약직 근로자가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인천 물류센터는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부천 물류센터와는 다른 센터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40분쯤 인천시 서구 오류동에 있는 쿠팡 인천 물류센터의 4층 화장실에서 4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근로자가 발견했다. 

A씨를 발견한 근로자는 ”화장실 안에서 누가 졸도했다”며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응급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3교대 근무조 중 오후조(오후 5시~오전 2시)에 속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사망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