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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경기다 (4월1일 0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현황

30일 부산대학교 박현 교수가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는 모습. 박교수는 코로나19 확진 후 완치(격리해제)됐다.
30일 부산대학교 박현 교수가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는 모습. 박교수는 코로나19 확진 후 완치(격리해제)됐다. ⓒKim Hong-Ji / Reuters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순확진자(확진자-완치자)가 완치자 증가로 4320명으로 줄었다. 전날 4378명보다 58명 적은 규모다. 총 완치자가 5500명을 넘어서면서 순확진자는 44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완치자는 159명, 신규 확진자는 101명이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9887명 중 5567명이 완치돼 누적 순확진자는 4320명으로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65명이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순확진자는 4320명으로 20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확진자는 누적 확진자에서 누적 완치자를 뺀 개념이다. 순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격리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감소한 것을 뜻한다.

30일 서울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캠페인을 하는 활동가들.
30일 서울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캠페인을 하는 활동가들. ⓒChung Sung-Jun via Getty Images

이날 완치 후 신규 격리해제자는 159명, 신규 확진자 수는 101명이다. 이중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며칠간 100명선 위 아래를 등락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101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4명, 경기 23명, 대구 20명, 인천 5명, 광주 4명, 경남 4명, 부산 3명, 충남 3명, 전남 3명, 경북 2명 강원 2명, 전북 1명 순이고, 검역과정 7명이다.

이날 확진자가 101명 추가돼 전체 누적 확진자는 9887명으로 늘었다. 이들의 지역은 대구 6704명, 경북 1302명, 경기 499명, 서울 474명, 충남 131명, 부산 122명, 경남 100명, 인천 69명, 세종 46명, 충북 44명, 울산 39명, 강원 38명, 대전 36명, 광주 24명, 전북 14명, 전남 12명, 제주 9명 순이고 검역과정 22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42만1547명이며, 그중 39만507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65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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