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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누적 확진자 8799명, 격리해제 2612명 (3월21일)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대구로, 69명이 추가됐다

3월 21일
3월 21일 ⓒ뉴스1

21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147명 늘어, 누적 환자 수가 879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확진자가 147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87명이었던 전날보다 증가 인원이 60명 늘어, 증가세는 다시 세자릿수로 커졌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완치)된 환자는 379명 더 늘어 전체 2612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240명 적은 6085명이었다.

3월 21일
3월 21일 ⓒ뉴스1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대구로, 69명이 추가됐다. 서울에서 15명, 경기에서 12명, 경북에서 40명이 신규 확진됐다. 그밖에 인천(4명), 충북(1명)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입국과정 중 검역소에서 신규 확진된 환자는 6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다.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이 늘어 1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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