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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2' PD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에 송은이 등 출연진도 진단검사를 받았다

주니어급 PD가 뉴욕 여행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 김태우
  • 입력 2020.03.29 17:46
  • 수정 2020.03.29 17:53

Olive ‘밥블레스유2’ PD가 뉴욕 여행 후 귀국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밥블레스유 2
 밥블레스유 2 ⓒOLIVE

CJ ENM 측에 따르면 ‘밥블레스유2’의 주니어급 PD인 A씨는 지난 18일 귀국해 일주일간 CJ ENM 사옥으로 출퇴근하며 근무하던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다. 27일 파주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A씨는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CJ ENM은 사옥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벌였으며,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 직원에 대해 재택 근무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밥블레스유2’에 출연 중인 송은이와 김숙, 장도연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29일 각자 소속사를 통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나래의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중 공개될 것으로 전해졌다. 

‘밥블레스유2’는 녹화를 중단한 상태이며 재개 여부는 추후 결정될 전망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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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송은이 #밥블레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