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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여파로 뜻밖의 휴가 얻게 된 펭귄들의 귀여운 모습 (영상)

최근 신종 코로나 사태로 문을 닫은 미국의 한 수족관에서 포착된 모습.

  • 이인혜
  • 입력 2020.03.17 13:22
  • 수정 2020.03.17 13:23
펭귄
펭귄 ⓒtwitter/Shedd Aquarium

호기심 많은 펭귄 웰링턴이 수족관 구경에 흠뻑 빠졌다. 최근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문을 닫은 미국 시카고 수족관 ‘쉐드 아쿠아리움’에서 포착한 모습이다.

최근 웰링턴을 비롯한 펭귄들은 수족관 탐험을 하게 됐다. 미국 CNN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 19로 인해 뜻밖의 휴가를 얻게 된 ‘쉐드 아쿠아리움’의 펭귄들을 위해 수족관 측이 창의적인 사육 방식을 고안한 결과였다.

수족관 측은 ”(사육사들이) 새로운 경험과 활동, 먹이를 이용해 동물의 행동 변화를 관찰하고 야생성을 드러내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곳 펭귄들은 관람객이 없는 사이 수족관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수족관 탐험에 나선 펭귄들의 모습은 쉐드 아쿠아리움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드 아쿠아리움은 웰링턴을 비롯해 에드워드와 애니 등의 귀여운 모습을 담은 영상을 트위터에 올려 SNS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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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물 #펭귄 #수족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