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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4일 12시 28분 KST

코로나 확진 후 도망친 70대가 어처구니없게도 사우나에서 발견됐다

당국은 A씨에 대한 고발을 검토 중이다.

zhudifeng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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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보건소와 연락을 끊고 도주한 70대 남성이 사우나에서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3일 오후 5시14분께 중랑구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인 70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 등을 조회해 대략적인 동선을 파악한 뒤 수색에 나서 14일 오전 0시5분께 청량리동의 한 사우나에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를 보건소에 인계했으며, A씨는 현재 격리시설에 입소했다. 당국은 A씨에 대한 고발 여부를 검토 중이며, 접촉자 등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