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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이 사망 후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금희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 캠프다.

양금희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
양금희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 ⓒ뉴스1

양금희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이 지난 9일 사망 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선대본부장 A씨는 사망하기 이틀 전인 지난 7일 기침과 발열 증세가 나타나 대구 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이후 9일 오전 갑작스럽게 심정지가 발생해 칠곡 경북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A씨는 CT촬영에서 심각한 폐 손상이 발견돼 코로나19 2차 검사를 받았고,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현재 양 후보와 선거 캠프 관계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이다.

양 후보는 현역인 정태옥 미래통합당 의원을 제치고 대구 북구갑에 단수 추천을 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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