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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 수가 4812명으로 집계됐다

하룻밤 사이에 60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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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뉴스1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밤 사이 확진자 600명이 추가로 확인돼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총 481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 두달도 지나지 않아 확진자 수가 5000명에 육박한다.

이 중 대구·경북 지역 확진 환자 수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대구가 3600명, 경북이 685명이다. 이 두 지역을 합치면 전체 확진 환자의 90% 수준이다.

밤 사이 사망자는 7명 나와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 수는 29명이다. 3일 오전 3시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질본이 공개한 3일 0시 기준 자료와는 차이가 있다.

지난 1월 3일 이후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12만 1039명이다. 이중 8만 548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3만 5555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하루 동안에만 1만 5660명이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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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질병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