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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만수르' 김도균이 100만원 단위까지 공개한 편의점 사용총액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8단계까지 올라갔다.

ⓒKBS2 '1대 100'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그동안 편의점에서 쓴 금액을 공개했다. 김도균은 드물게 식사 약속이 있는 경우를 빼곤 모든 끼니를 편의점에서 산 도시락과 삼각김밥, 두부 등 간편식으로 해결한다. 이 때문에 ‘편의점 만수르’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도균은 최근 녹화해 18일 저녁 방송된 ‘1대 100’에서 “얼마 전까지 모은 편의점 포인트가 116만점까지 갔다”며 “기본적으로 1%씩 적립된다고 하면 사실상 편의점에서 사용한 금액이 1억1400만원”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어 “100만점을 목표로 열심히 모았는데, 막상 넘기고 나니까 공연이 끝난 다음의 허탈감 같은 기분이 들더라”라며 “그래서 다음은 아예 200만점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새로 설정한 목표치를 밝혔다.

김도균은 이날 방송에서 문제를 잘 풀어가다가 8단계 퀴즈에서 아깝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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