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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상향된 광복절 : 수천명의 시민이 집회를 열었다 (화보)

사회적 거리두기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으며, '턱스크'를 한 사람도 눈에 띄었다.

수도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된 가운데, 15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보수단체들이 개최하는 집회가 결국 강행됐다. 보수단체 ‘일파만파’와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교인 등이 합세하면서 수천명의 시민들이 문재인 정권의 퇴진 등을 요구했다.

수많은 사람이 모인 탓에 2m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으며, 일부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턱 아래로 내려쓰기도 했다. 아예 마스크를 벗고 바닥에 모여 앉아 음식을 나눠 먹는 이들도 있었다. 아래는 이들의 집회 현장을 담은 사진들이다.

보수단체 회원들이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보수단체 회원들이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뉴스1
보수단체 회원들이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보수단체 회원들이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뉴스1
보수단체 회원들이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보수단체 회원들이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뉴스1
보수단체 회원들이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보수단체 회원들이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15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도권에 한해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에서 2단계로 높인다고 발표했다. 2단계로 상향되면 실내 50명 이상, 실외 100명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모임이 금지되며 박물관과 미술관 등 공공시설 운영이 중단되고 스포츠도 다시 ‘무관중’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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