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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6일 11시 31분 KST

일부 코로나19 확진자가 퇴소한 생활치료센터의 모습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사진)

코로나19 경증 환자 치료의 거점인 생활치료센터는 국민 세금으로 운영된다.

일부 코로나19 확진자가 퇴소한 생활치료센터의 모습이 공개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확진자 중 일부겠으나, 머물고 간 치료센터의 모습이 이러하다”며 사진 2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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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확진자가 퇴소한 생활치료센터의 모습. 쓰레기가 나뒹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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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확진자가 퇴소한 생활치료센터의 모습을 담은 2번째 사진 

글쓴이는 ”확진되면 국민 세금으로 시설을 빌려 인력을 구하고, 냉난방을 해주고, 삼시세끼 밥주고, 잡수신 밥통까지 버려준다”며 ”퇴소하면 싹 치우고 소독하는 게 당연하지만 나갈 때 대충 치워놓고는 가야 하지 않느냐”고 의문을 드러냈다.

글쓴이는 해당 사진에 대해 ”물품폐기반이 들어간 시점”이라고 설명하며 ”많이들 보시고 반성 좀 하게 추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글쓴이는 ”펜션 놀러 온 것도 아니고 너무한다”는 비판 댓글이 쏟아지자 ”빈도가 아주 높다는 게 안타까운 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란 △경증이지만 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 △적절한 자가격리가 어려운 경우 △입원 확진자 중 퇴원 기준을 충족했으나 담당 의사가 치료센터 입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등에 한해 입소되며 국민 세금으로 운영된다.

곽상아 에디터: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