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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물이 올라와 걸을 수가 없어..." 세쌍둥이 임신한 황신영은 휠체어를 타고 산책한다

얼마나 힘들까.

코미디언 황신영 
코미디언 황신영  ⓒ황신영 인스타그램

세쌍둥이를 임신한 코미디언 황신영이 휠체어를 타고 산책 중인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30일 인스타그램에서 ”하루에 7시간도 넘게 무용을 했었던 제가..이제는 10분?? 15분 정도 밖에 못 걸어 다니겠다. 밥을 이것저것 많이 먹었더니 신물이 올라와서 좀 걸어 다니다가 결국엔 남편이 휠체어를 가지고 와서 끌어주고 있다”라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휠체어는 아빠가 집 앞에 냉큼 가져다 놓고 가셨다”고 전한 황신영은 ”여러모로 가족들 힘들게 하는 것 같아 좀 미안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코미디언 황신영 
코미디언 황신영  ⓒ황신영 인스타그램

올 추석이 출산예정일인 황신영은 ”이제 몸무게가 100kg 거의 다 된 것 같다. 임신 전 몸무게가 분명히 71kg였는데...”라고 말을 줄이며 임신으로 인해 체중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창작과를 졸업한 황신영은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유튜브 에나스쿨을 운영 중이다. 2017년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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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쌍둥이 #황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