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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가 신보를 내지만 투어는 하지 않겠다고 한다. 환경을 위해서다.

'지속 가능'한 것만으론 부족하다고 한다.

  • David Moye
  • 입력 2019.11.22 17:56
  • 수정 2019.11.22 18:01
콜드플레이 요르단 공연
콜드플레이 요르단 공연

아내였던 기네스 펠트로와 ‘의식적 결별(conscious uncoupled)’을 한 콜드플레이의 싱어 크리스 마틴은 이제는 투어와도 의식적으로 결별하려 한다.

콜드플레이는 11월 22일에 새 앨범 ‘Everyday Life’를 발표했으나, 마틴은 앨범 홍보를 위한 투어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BBC에 밝혔다.

마틴은 인터뷰(위 영상) 중 “우리는 앞으로 한두 해 동안 시간을 갖고 투어가 지속 가능할 뿐아니라 적극적으로 유익해질 수 있을 방법을 찾아보려 한다. 모든 업계의 모든 사람들은 우리의 일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마틴은 콜드플레이가 앞으로 투어를 할 때는 “주로 태양 전력을 사용하며” 일회용 플라스틱은 쓰지 않는 공연으로 “긍정적 영향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22일에 요르단 암만에서 일출과 일몰에 맞춰 공연을 두 번 열고 유튜브로 무료 중계했다. 여기서 볼 수 있다.

 

* HuffPost US의 Environmental Concerns Make Coldplay’s Chris Martin Not So Hot On Touring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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