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2년 03월 28일 22시 49분 KST

"물보다 더 많이 마셔" 월급 200만원인 30세 남자가 커피에 퍼붓는 액수는 솔직히 놀랄 수밖에 없다(무엇이든 물어보살)

대체 캐러멜 마키아토가 뭐길래.

KBS Joy
커피를 끊기 힘든 남자 

물보다 캐러멜 마키아토를 더 많이 마시는 남자가 등장했다.

28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30살 유준영씨는 편의점에서 파는 캐러멜 마키아토를 특히 좋아한다. 하루에 15개 정도를 마시고, 커피 믹스 5잔도 마신다. 날마다 20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고, 물보다 오히려 커피를 마시고 있다는 것.

KBS Joy
준영씨가 빠져있는 커피.. 
KBS Joy
하루 20잔 ㄷㄷ 

준영씨는 ‘혈당이 높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 ”결과가 안 좋게 나와서 커피를 마시지 말라고 할까봐 무섭다”라며 건강검진을 받는 게 두렵다고 밝히기도.

준영씨가 달달한 커피에 빠진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고향이 부산인 준영씨는 4년 전 서울에 올라왔으나 취업은 쉽지 않았고, 그럴 때마다 마시는 달달한 커피 한잔이 큰 위안을 주었던 것.

KBS Joy
준영씨 
KBS Joy
40만원 = 커피값 
KBS Joy
준영씨 

현재 고깃집에서 홀서빙 중인 준영씨는 월급 200여만원을 벌고 있었으나, 이중 5분의 1인 40만원은 커피에 쏟아붓고 있었다. 월세와 생활비만 100만원이 나가는 상황에서, 고작(?) 커피 하나에 엄청난 돈을 퍼붓고 있는 셈이다.

하필이면 캐러멜 마키아토에 빠져들 무렵부터, 탈모도 시작됐다는 준영씨. 과한 커피 섭취가 경제적으로나 건강적으로나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이는 상황이다.

KBS Joy
서장훈 
KBS Joy
한목소리로 전한 조언 

이에, 서장훈은 ”하루 20잔이면 링거로 꽂는 수준이다. 너는 꿈이 뭐야? 네 꿈이 캐러멜 마키아토는 아니잖아”라며 아예 마시지 말라는 것도 아닌데 하루 20잔은 너무 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수근 역시 ”헌혈하면 캐러멜 마키아토가 나오겠다”라며 일단 건강검진을 받되, 당장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나와도 섭취량을 서서히 줄여 나가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조언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