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1만 년 시계'의 설치가 시작됐다

강철과 티타늄, 자기(磁器)로 만든 거대한 시계

‘1만 년 시계’는 롱나우 제단(The Long Now Foundation)이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의 후원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베조스는 어제(2월 20일) ‘1만 년 시계’ 설치가 시작됐다는 소식을 자기 트위터에 공유했다.

캡션: 설치가 시작됐다. 높이는 152m이며 모든 것이 기계로 작동된다. 시계를 움직이는 원동력은 밤/낮 열주기가 제공하며, 태양의 정오에 시간을 맞췄다. 장기적인 사고를 지향하자는 의미에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만 년 시계’는 대니 힐리스와 잰더 로스가 이끄는 천재적인 팀의 업적이다! 동영상을 즐기시길.  

롱나우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세상 발전에 기여하자는 목표로 1996년에 출범한 샌프란시스코 제단이며, ‘1만 년 시계’는 제단의 첫 공식 사업이다.

대표 힐리스는 제단 홈페이지에 ”일 년에 한 번만 움직이는 시계를 만들고 싶었다”라며 “100년 침은 100년에 한 번만 움직인다. 그리고 뻐꾸기는 다음 1만 년 동안 1,000년에 한 번씩 등장할 것이다.”라고 시계 기능을 설명했다. 

그 목적이 뭐냐는 질문에 로스는 대답했다. ”사람들이 시간을 더 장기적인 눈으로, 현재에서 완전히 벗어난 관점으로 고려할 수 있길 바란다.”

강철과 티타늄, 자기(磁器)로 만든 이 시계는 제프 베조스가 소유한 서텍사스 부지에 설치 중이다.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h/t endgadget]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아마존 #제프베조스 #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