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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씨엘이 생각하는 투애니원 최고의 명곡은 2009년에 발표한 '인 더 클럽'이다

여전히 명곡으로 회자되는 곡

가수 씨엘 / 그룹 투애니원
가수 씨엘 / 그룹 투애니원 ⓒJTBC/YG엔터테인먼트

가수 씨엘이 자신이 생각하는 투애니원(2NE1) 최고의 명곡을 꼽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첫 솔로 정규앨범 ‘ALPHA’로 돌아온 가수 씨엘과 래퍼로 변신한 ‘MC민지’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씨엘이 생각하는 투애니원 최고의 명곡은 뭐냐”고 물었다. 투애니원은 전주만 들어도 따라부를 수 있는 명곡과 히트곡을 많이 남긴 그룹. 잠시 고민하던 씨엘은 “인 더 클럽(In the club)”이라며 2009년 발표한 미니 앨범 1집 수록곡을 언급했다. 해당 앨범 타이틀곡은 ‘아이 돈 케어(I don’t care)’다.

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JTBC

강호동이 의외라는 반응을 보내자 서장훈은 “가수들에게 ‘최고의 명곡이 뭐냐’고 물어보면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곡을 답한다”며 가수가 생각하는 명곡이 대중의 생각과 다를 수 있다고 했다.

‘아는 형님’ MC들은 ‘인 더 클럽’ 노래를 잘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냈지만, 당시 케이팝을 사랑했던 팬이라면 인정할 수밖에 없는 곡이다. 투애니원이 남긴 수많은 명곡 중에서도 명곡으로 꼽힌다. 발표한 지 11년이 지난 현재에도 세련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래는 2009년 투애니원 ‘인 더 클럽’ 무대 영상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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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씨엘 #노래 #투애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