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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12일 10시 46분 KST

추석 연휴 귀성길 정체가 시작됐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된다.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전날부터 이어진 귀성행렬이 계속되면서 이른 아침부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뉴스1
귀성 행렬

한국도로공사는 ”귀성행렬 정체가 밤까지 이어지면서 혼잡이 극심하겠다”고 예상했다. 귀성 방향은 오전 11시~낮 12시에 가장 혼잡하겠으며 오후 7~8시쯤부터 해소되겠다.

귀경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 시작돼 낮 12시~오후 1시에 최대에 이르렀다가 오후 6~7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40분 △울산 7시간10분 △강릉 4시간30분 △양양(남양주 출발) 3시간20분 △대전 4시간20분 △광주 6시간40분 △목포 8시간 △대구 6시간40분이다.

반면 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남양주까지) 1시간50분 △대전 2시간2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5시간이다.

오후 1시 현재 경부선 부산방향에서는 한남~반포 2㎞ 구간, 수원~남사 19㎞ 구간, 안성휴게소~망향휴게소 19㎞ 구간, 천안휴게소~비룡분기점 59㎞ 구간에서 차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선 목포방향에서는 비봉 부근~서해대교 부근 30㎞ 구간, 동서천분기점~부안 42㎞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방향 하남~경기광주분기점 부근 15㎞ 구간, 마장휴게소~남이천IC 부근 13㎞ 구간, 대소 부근~진천터널 부근 22㎞ 구간, 오창~남이분기점 12㎞ 구간도 정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의 경우 덕평휴게소 부근~호법분기점 부근 4㎞ 구간, 여주휴게소 부근~여주분기점 3㎞ 구간, 원주 부근 1㎞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517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이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약 38만대일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을 맞아 12일 0시부터 14일 24시까지 고속도로(민자고속도로 포함) 통행료는 완전히 면제된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안내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일반 차로의 경우 통행권을 뽑고 도착 요금소에서 제출하면 되며, 하이패스 차로에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하이패스 이용 확인은 ”통행요금 0원이 정상처리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메시지로 대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