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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때는 오지 말고 편히 쉬어라" : 전국의 부모님들이 대동단결했다 (화보)

추석 때 고향을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더라도, 올해만은 그 마음을 고이 접어두자.

17일 오후 광주 광산구 광주송정역 앞에서 광산구 직원이 추석 명절 이동 자제를 호소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17일 오후 광주 광산구 광주송정역 앞에서 광산구 직원이 추석 명절 이동 자제를 호소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뉴스1
 
 

전국 각지의 부모님들이 추석을 앞두고 대동단결했다. 부모님들의 오피셜 메시지는 명확하다.

1. 자녀들은 괜히 고향에 오지 말고 집에서 편히 쉴 것.
2. 성묘는 온라인으로, 벌초는 대행업체를 통해서, 용돈은 계좌 이체할 것.
3. 부피 있는 선물은 택배로 부칠 것.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온라인 성묘도 가능해졌다. 보건복지부의 e하늘 장사정보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성묘를 신청하면 고인의 사진이나 안치 사진을 업로드해 온라인으로 성묘를 드리는 방식이다. 

 

부득이하게 추석 상차림을 해야 한다면, 자영업자들에게 보탬이 되는 추석 상차림 구매(링크를 클릭하세요)도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아래는 전국 각지 부모님들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과 긴급재난문자다. 평소 효도를 다 하지 못해 마음 한구석이 찔렸다면 이번에야말로 부모님 말씀을 잘 들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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