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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01일 13시 58분 KST

60대 남성이 추석 연휴라고 찾아온 누나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매형은 숨졌고, 누나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뉴스1
민족 대명절 추석을 하루 앞둔 9월 30일 오후 광주 광산구 광주송정역이 귀성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추석 연휴에 찾아온 누나 부부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흉기를 휘둘러 숨지고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30일 낮 12시 17분께 아산시 인주면 한 아파트에서 누나와 매형과 술을 마시다가 매형(63)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누나도 중상을 입어 대전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다른 지역에 사는 A씨 누나 부부는 추석을 앞두고 아산에 사는 A씨를 찾아와 함께 술을 마셨다가 변을 당했다.

시끄러운 소리를 들은 주민이 119에 신고했으며, 119 구급대가 아파트에 도착했을 때 매형은 이미 숨져 있었다. 무슨 이유로 다툼이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A씨는 경찰에 체포될 당시 만취 상태였으며,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이 깨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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