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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23일 10시 16분 KST

가수 청하가 "심장 작게 태어나 쉽게 피로해진다"고 고충 전하면서도 본인보다 어머니 건강을 더 걱정했다

어머니와의 전화 연결에 눈물을 글썽인 청하.

KBS JOY
청하

 

가수 청하가 어머니가 전한 위로에 눈시울을 붉혔다.

청하는 지난 22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벌써 12시’ 활동 후 쓰러진 적이 있어서 검사를 받아보니 심장이 다른 사람들보다 작게 태어났다고 하더라”면서 건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청하는 이어 ”심장이 작게 태어나서 쉽게 피로해질 거고, 몸이 전체적으로 약하게 태어났다고 하더라”며 ”(눈이 약해서) 불빛을 보면 계속 인상 쓰고 있다가 오해받은 적도 있고, 햇빛에 오래 노출되는 화보 촬영 후 쓰러진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KBS JOY
청하

 

그러면서 청하는 ”작년 한해동안 앨범 발매가 계속 미뤄지다가 오랜만에 앨범이 나온다”면서 컴백에 대한 부담과 건강 염려 등으로 인해 하루에 잠을 2시간 밖에 못 잔다고 토로했다. 청하의 고민에 서장훈은 ”가장 중요한 건 네 건강”이라고 조언했다. 이수근이 ”부모님이 걱정 안 하시냐”고 묻자 청하는 ”제가 시작한 일이니 믿고 지켜봐 달라고 했다. 작년에 어머니도 몸이 좀 안 좋으셨다”고 답했다.

KBS JOY
청하

 

그러자 제작진은 청하를 위해 청하 어머니와의 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청하는 어머니의 목소리에 눈시울을 붉혀 말을 잇지 못했다. 서장훈이 대신 그의 고민을 전하자, 청하 어머니는 ”(딸이) 많이 안쓰러웠다”면서 ”저라도 걱정을 안 시켜야 하는데 나도 아파서 청하가 마음고생이 많았다”고 울먹였다. 이에 이수근은 ”어머니 우시는 것 같다”고 걱정했다.  

청하 어머니는 이어 ”작년 한 해 마음고생 많고 힘든 시기였는데 올해는 새 앨범도 나오니 잘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딸을 응원했다. 어머니의 격려에 청하는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줬다. 

청하는 지난 15일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케렌시아)’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Bicycle(바이시클)’은 공개 직후 멜론 등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