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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30만원, 아주 작은 방” 추성훈이 과거 가족과 함께 살던 고향집을 방문해 어린 시절을 추억했다

고향집을 보며 추억에 잠긴 듯한 그의 뒷모습.

과거 가족과 함께 살던 집을 찾은 추성훈.
과거 가족과 함께 살던 집을 찾은 추성훈. ⓒ추성훈 인스타그램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고향집을 방문해 어린 시절을 추억했다.

추성훈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일이 있으면 왠지 여기로 돌아오게 된다. 내가 자랐던 곳”이라는 글과 함께 고향집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월세 30만원, 아주 작은 방 2개에서 가족 4명의 생활. 경제적인 여유도 없었다”라며 “지금은 아무도 살고 있지 않은데, 이곳에 남아 있는 것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파이팅 해야겠다”라고 다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추성훈은 과거 가족과 함께 살았던 낡은 집을 바라보고 있다. 일본에서 태어난 추성훈이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응원하는 모습에선 여러 감정들이 느껴진다.

한편 추성훈은 2009년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는 딸 추사랑이 있다. 추성훈의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과거 가족과 함께 살던 집을 찾은 추성훈.
과거 가족과 함께 살던 집을 찾은 추성훈. ⓒ추성훈 인스타그램
추성훈이 과거 가족과 함께 살던 집.
추성훈이 과거 가족과 함께 살던 집. ⓒ추성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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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일본 #추성훈 #고향집